안녕. 이걸 읽는 자들은 내 지인이거나 지인이거나 지인이니까 반말을 쓰겠다. 이해해.
그래서 이건 요향유화 성사후기인데 일단 눈물 좀 닦고 가겠다 나 진짜 힘들었다.
그 전에 이거 들으면서 보는 것도 좋다.
요향유화 테마곡이다. 내가 골랐다.
https://youtu.be/EIz09kLzN9k?si=16qFSnVkGwmfGa70
시작은 그래….이 놈도 실친이다. 있다 아일라 오너. (이쪽이 아름이 오너입니다) 이미 다 알거니까 걍 말한다. 걔가 가자고 핀 오너랑 같이 꼬셨다. 풀로그 지원을 조건으로 걸었으나 안 해줬다. 초딩 전신과 일상을 지원받았다. 진짜 개 너무했다. 하지만 요향이를 만나게 해줬으니 봐주기로 한다. 아니었음 죽었다.
다시 돌아오자면 여름을 맞이한지 별로 지나지 않은 7월 중순.
나는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. 당연한거 아닌가? 학생은 이런 개꿀 휴가를 즐겨야한다. 물론 난 못 즐겼다 이게 다 학생이라서 그래. 일단은 그래도 학기보단 당연히 시간이 많았고 당연히 누구랑 놀 시간도 많았다. 그래서 꼬셔진 김에 타기커를 갔다.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말해주자면
약칭 타기커다.
초딩 - 고딩 - 성인 2회 성장
계절마다 나이가 달라지는 귀염둥이 아기들과 함께한 커뮤다.
매일매일이 힘들었고 (27D였음) 그리고 내 일정이 휘몰아치는 날 엔딩 났다. 애프터를 업보와 같이 했다….